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6월26일 우중라이딩 개미소녀 2011. 6. 27. 16:32 오늘은 비가 계속 너무 내려서 라이딩을 하기에 좀 부적절했지만. 남복씨랑 회장님, 남갑씨. 막가자행님이랑 언니랑 여섯이서 출발... 아마 우리모습을 본 사람들이 이렇게 태풍에 비가오는데 "미쳤나보다" 했겠지만 우리는 나름 좋았다. 얼굴을 때리는 빗방울도 상쾌하고 맹방 장독에서 막걸리 한잔에 파전.. 양푼이 비빔밥을 먹으니 행복했다. 파도가 무섭게 쳤다. 어디가 바다의 끝인지도 모르고... 집에와서 아이들이랑 김치부침개 맛있게 해먹고 언니가 닭발해줘서 냠냠... 다음에도 가고 싶다.. 우중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