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잔차
3월3일 비천~무릅재~청소년수련관
개미소녀
2013. 3. 3. 15:18
바람은 불어도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다
애초에는 백복령을 넘어서 정동진으로 해안가 라이딩을 예정하고 떠났는데
바람이 하도 불어서 계획을 변경해서 비천을 지나 무릅재를 넘었다
싱그러운 소나무향이 참 좋은 나들이였다
내려오는 길에는 얼음들이 남아있고 질척거려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몸나들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