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8년 6월17일~18일 양산 셋째오빠네 매실따기>
개미소녀
2018. 6. 25. 17:45
경남 양산 원동면에 사는 셋째오빠네 매실따기겸 형제 나들이
서울에서 넷째오빠네는 기차로 나는 동해에서 자동차로 전라도에 사는 막내오빠네와 둘째언니도 오고
양산시내에서 초밥으로 점심을 먹고 오빠네로 고고~~
첫날은 함께 모여서 동네 산책하고 오빠네 밭에서 블루베리도 따서 먹고 저녁에는 김제에서 공수해온 소고기로 정원에서 만찬을 즐기고 행복한 밤을 보내고
둘째날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두시간동안 농부 여섯이서 매실을 따고 올케들이 맛있는 아침밥을 준비해서 냠냠먹고
1시간 동안 다시 매실따기 총 매실량은 160키로 정도였다
각 집마다 20키로 포장하고 매실장아찌용 매실도 큰것으로 골라서 담고...
짧은 1박 2일이었지만 행복 가득 웃음 가득한 가족나들이였다 내년 매실따기를 기약하며 각자 집으로 고고~~
대학병원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 먹고..
울 넷째올케언니랑 둘째언니
소녀같고 정많고 사랑이 가득한 울 다섯째 막내올케
너무 이쁜 블루베리
탐스럽고 향기로운 매실
산으로 둘러썋여 있고 멀리 낙동강이 흐르는 오빠네 집
저녁 파티 준비중~~
막내오빠랑 영훈오빠가 고기 굽기 시작~~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헤어짐이 아쉬운 우리들~~
밭에서 베어온 부추로 맛있는 부추전
꽃사과주가 참으로 맛났다 모두 행복한 시간~~
건강을 위해서 브라보~~
이렇게 한가하게 저녁시간을 함께 하는게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