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언니친구분들이 오셨다
언니는 저녁식사하러 나가고 수현이랑 삼겹살먹고 10시 넘어서 카페 숲에 가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분위기가 괜찮다
아침일찍 손님 몇팀 물건챙겨주고...
대동에서 9시30분 출발해서 망상으로 해서 옥계를 지나 정동진까지 고고....
모래시계앞에서 인증샷찍고..
안인에 도착해서 11명이 함께 먹은 참가재미회와 망치매운탕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
삶의 재미가 이런게 아닐까 싶다.
힘든 세월을 지내온 내게 주는 그분의 선물?
하지만 요즘 신앙생활에 회의적인 나는 잠시 쉼표 찍고 있는중..
80키로를 넘게 달렸더니 쬐끔 고단하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금계국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있었고 바다빛깔이 참으로 아름다왔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풍경이었다.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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