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토요일 11시30분에 원주터미널에서 동무 3명 픽업해서 영월 법흥사로 가는길에
치악산 메밀칼국수+옹심이를 맛있게 먹고 법흥사에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친구의 두번째 하우스인 무릉도원면에서 숯불에 고기파티를 하하호호 하고 불멍도 하고
편안하게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을내음 가득한 숲길을 한시간 걸었다
아침으로 누룽지를 먹고 나는 공연때문에 먼저 오고 동무들은 베론성지를 다녀서 이별을 했다
오랜 세월 만나지 못하고 근래에 만나게 되었지만 어린시절을 공유하고 있어서 더욱 애틋하고
기분좋은 동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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