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병문안 갔을때도 많이 힘들어 보시셨는데...
오늘 오후 3시에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인싸이트 일을 마치느라 저녁 9시15분차로
광주장례식장에 가니 시간이 12시가 넘었다
송이는 새벽4시 30분차로 서울로 다시 가고...
다음날 완도로 갔다
길이 모두 정비되어서 시원스럽다
새삼 그리웠다
함께 라면 좋았을 우리신랑...보고싶고...
장례식 치르고 고추꼭지도 따고 큰형님께서 고추 다섯근과 참깨를 한근이나 주셨다
늘 뵈면 안쓰럽고 가슴아프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양형님네랑 집으로 왔다
입안이 다 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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