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아침

개미소녀 2013. 2. 22. 18:53

가수 김범수의 노래중에 내가 좋아하는 "하루"라는 노래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변할수도 있을거예요 저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럴것같다 부는 바람도 매일 똑같지 않듯이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도 똑같지는 않다

아침에 눈을 뜨면 버릇처럼 창문을 열고 떠오르는 해를 맞이한다

매일 매일이 다른 해를 보면서 내가 살아가는 매일 매일도 똑같지 않음을 느낀다

하루는 슬프고 또 하루는 기쁘고 하루는 우울하고 하루는 마냥 좋고..

그래도 변함이 없는 것은 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해는 뜬다는 사실이다

구름속에 숨어 있어서 보이지 않아도 해는 떠있을테니 내가 힘겹고 또 괴로움속에 있을때도

내 안에는 따뜻하고 밝은 희망과 사랑의 해가 숨쉬고 있을것을 믿는다   

 

동쪽 하늘이 붉다 아마도 여름날 새벽 5시쯤이지 않을까

 

내가 살고 있는 집의 3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하늘

볼일 보러 갔다가 울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두타산 쪽의 하늘이다

이 사진은 아마도 여명전일듯~~

구름이 멋진날~~

구름도 매일이 다르고..

 

 

5월의 일출~~

 

멋지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