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1일 동해~강릉안인 해변라이딩>

이곳도 폭염을 피해갈수가 없는가 보다

동해로 내려와서 6번쨰 여름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참 덥다

물론 서울이나 다른지역에 비교하면 덥다는 얘기를 하기가 좀 그렇지만..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빗방울이 얼굴을 때린다 BUT 우리는 달려간다

해안도로를 따라 묵호~어달리~망상~옥계~금진~심곡~정동진~강릉안인항까지 달려갔다

구름이 드리워서 달리기에는 더욱 좋았다 

옥계해변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바다위에는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다

해당화에 열매가 빠알갛다

한바탕 업힐을 하고 도착한 정동진의 선상카페가 멀리 보인다

등명락가사에 들러서 몸에 엄청(??) 좋다는 약수로 목을 축이고 출발한다

셀카로 찰칵

ㅇ염전 횟집은 늘 문전성시~~

안인항에 가면 늘 이집에서 먹고 오는 망치매운탕(시원하고 얼큰하다) 해장으로 딱일듯하다

안인해변에서 물장구 치기

물놀이 조금 했다고 고단해서 정동진에서 3시 기차로 동해로 왔다

기차안에서 바라본 정동진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