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둘째오빠가 하늘나라로 가신지 어느새 10개월이나 되었다
빈자리가 늘 아쉽지만 형제 가을여행을 가졌다|
막내오빠도 개인사정상 참석을 못하게 되어서 이가 빠진듯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행복한 여행길이었다
내장사의 고운 단풍도 순창 강천사의 단풍도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웠고 우리 형제자매들의 우애도 한층 더 깊어진 가을여행
내고향 내장사의 가을이 깊어가네 들어가는 입구에 단풍이 저리도 붉구나
우리집 제일 큰 조카딸이 안먹으면 후회한다고 전주에서 공수해온 앙버터빵 고마워
둘째날 숙소에서 저녁식사 너무 맛있다
건강한 우리 가족의 아침운동길
김제시 원평에 있는 금평저수지의 아침
저토록 행복한 표정을 짓는 울 오빠 안전하게 종주를 마치기를 기원합니다
새만금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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