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11월3일 올케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음식으로 상을 차리고 절하고 음복하고 큰오빠댁에서 점심을 먹고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구경하러 갔는데 별다른 볼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함께 라서 행복했다
돌아오는길에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피자도 사고 음료도 사고 사진도 찍고 돌아왔다
둘째날 이른 아침을 먹고 백양사 단풍구경을 갔는데 올해들어 제일 추운날이라서 오랜 시간 머물지 못하고
내장사를 지나서 정읍 쌍화차 거리에서 따끈한 쌍화차 한잔씩 마시고 집에와서 휴식
셋째날은 우리가 살던 고향마을에 걸어서 4키로 가을볕속을 오빠 언니들과 가는 마음이 참 좋았다
집터가 아직 남아있어서 감도 따고 놀다가 돌아와서 넷째오빠 생일파티를 했다 수육도 삶고 삼남매 축하공연도 하고..
마지막날은 파크골프도 치고 점심먹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헤어졌다
행복했던 즐거웠던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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