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집을 출발해서 미로에 차를 세워놓고...
남자 셋. 여자셋 이렇게 여섯명이서 라이딩을 시작했다
늘 라이딩은 행복하다.
오늘은 특별히 태백 한우를 먹는 다는 부푼기대를 안고 달려 달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숨이 턱에 차고 땀이 비오듯이 쏟아져도
꿋꿋히 고고를 외치며 해발 800미터고지를 지나 태백에 12시에 도착해서
정말 맛있는 갈비살과 살치살등을 배불리 먹고..
고단한 몸을 잠깐 쉬었다가..
피재를 지나서 하장을 지나고... 배추밭이 많기도 하다.
개울가에서 어린아이들처럼 물장구도 치고...
댓재까지는 조금 힘들었지만 거기부터는 다운힐...
아직은 다운힐은 쬐끔 무섭다.
무사히 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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