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콩나물기르기~~

개미소녀 2012. 2. 11. 12:56

 이곳 동해로 와서 처음 기르기 시작한 콩나물

 

날씨가 추워서 미리 콩을 이틀을 불려서 싹을 틔워서 그릇에 앉혔다

 

 

싹을 틔워서 기르기 시작한지 오늘로 4일째 ~ 제법 콩나물이 되어간다

 

 

어느새 일주일째  (날씨가 추우니 잘 자라지 못한다)

 

 

오늘로 열흘째

따뜻한 내방 책상위에 두었더니 어느새 콩나물밥을 할 정도로 자랐다 (에잉 아깝지만 뽑았다)

 

 

노란 콩나물콩이 아니고 쥐눈이 콩이라서 일일히 껍질을 벗겨내야 하지만 맛있을것 같다

 

 

잠안오는 기나긴 겨울밤에 말끔하게 껍질을 제거한 이쁜 콩나물 (에고 내가 미쳤다 새벽1시30분이네)

 

 

어제 다듬어놓은 콩나물로 밥을 지었다. (달래장에 비벼먹어야지ㅋ  맛있겠지?)

 

 

밥위에 콩나물얹고 냉장고에 있던 소고기 잘게 다져서 볶아서 그위에 얹고 맛있는 달래장 끼얹어서

우리 식구끼리 냠냠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