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 오빠가 보내준 사랑의 쌀..

개미소녀 2012. 2. 17. 21:50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 포룡동 15번지에 사는

우리 사랑하는 둘째오빠!!

어제 오빠가 보내준 쌀이 두자루 도착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 고향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우리 오빠!

구정에 시골에 가서 밥을 먹다가

"오빠! 밥이 너무 맛있다."

했더니 택배로 보내왔다.

오늘 아침에 그 쌀로 밥을 지었는데 사진에는 제 빛깔이 안나왔네.

(아 맞다!! 서리태를 함께 넣어서 지어야 더 맛있었을텐데.. 으잉)

하지만 너무 맛있다.

오빠! 사랑하는 나의 둘째오빠야!

매일 매일 오빠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을께요..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쁜 우리딸 생일이네  (0) 2012.02.22
2월 18일 북평장날나들이~~   (0) 2012.02.18
2월 12일 태백산  (0) 2012.02.12
콩나물기르기~~  (0) 2012.02.11
우리준이 아빠되었네..  (0)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