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7월13일

개미소녀 2009. 7. 17. 16:18

언제 비가 왔는지 모를 정도로 해가 반짝했다

아침을 해먹고 집정리 해놓고...

전언니는 가게에 가고 우리셋은 무릉계곡에 갔다

어제 내린 비로 계곡물이 불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삼화사가 아담하게 좋았다

창숙씨는 절하러 가고 혜주랑 이런 저런 얘기나누고....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내년에도 또 올수 있을지...

창숙씨가 너무 좋아한다

다시 전언니네 와서 언니랑 아쉬운 이별을 하고 서울로 고고...

오는길에 양수리에 갔다

두부집에서 맛있는 두부먹고 두물머리에 가니 하얀 연꼿이 피었다

고대하던 연꽃을 보니 좋았다

향기로운 냉커피도 마시고..

2박 3일의 행복한 여행이었다

혜주에게 고맙다.

9월에 다시 가자는 약속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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